구조는 2층으로 되어있는데 가운데 바텐더들이 있고 칵테일같은 음료를 제조해준다.

입장료와 스탠딩석에 따로 자리값을 받지는 않는다.

양주를 한병시키면 앉아있는 저분들이 폭죽을 터트리면서 춤춰주고 술을 가져다 준다.

가격이 생각보다 상당하여 주문할 생각을 안함...

러쉬클럽은 경험해 본 느낌으로는 베트남 현지인들은 많이 방문하지 않고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클럽같았다.

베트남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일본인, 한국인, 그 외 유럽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클럽음악은 한국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방문하는지 k-pop도 틀어주고 하는데, 최신노래보다는 10년전 노래들을 틀어준다.

그리고 한 곳에 계속 서성거리는 여성이 있다면 직업 여성이니, 조심하는게 좋을듯하다.

늦은 시간에 방문하기도 했고 주변에 마땅한 클럽이 없었기에 계속놀았지만, 일찍 방문했고 주변에 다른 클럽이 있었다면 자리를 옮겼을 듯하다.

일본인 거리와 가깝지 않다면, 그리 메리트가 없는 클럽.

호치민 1군에 위치한 클럽 oslo이다.

여긴 토요일 밤에 방문하였는데,

1층은 스탠딩석, 2층이 착석하여 놀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2층에 입장하려면 양주 바틀을 무조건 시켜야하는 조건이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도 이 가격은 매우 비싼편이라고 한다.

난 간단하게 놀려고 스탠딩석인 1층을 갔는데 애당초 입장할때 1층갈지 2층갈지 물어본다.

여기도 가운데에 음료를 주문하는 바텐더들이 있고 가운데에서 주문하고, 주변에서 노는 구조로 되어있다.

토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LUSH클럽보다는 분위기가 좋았다. 외국인들은 가끔보이고, 주로 베트남 현지 젊은 사람들 위주라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여기는 해피벌룬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풍선하나에 20만동을이다. 우리돈 만원정도?!

칵테일 한잔은 우리돈으로 7000원정도 한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낯가리지 않는 성격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럽이다.

K-POP도 살짝 나오고, 대중적인 노래 위주로 틀어준다.

바텐더들이 젊은 사람들이고, 가까이 있으면 장난도 하고 그러니, 여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는 따로 직업여성을 못봤다.

들어보니 여기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클럽중에 하나라고 한다.

호치민을 방문해서 클럽을 간다면 OSLO CLUB은 강추...!

1군에 위치하는 클럽.

사람이 많고, 분위기가 좋다.

클럽을 방문한다면 추천!!!